[아산시] 배방읍,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현’ 정책 추진-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협약 릴레이 박차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7일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현’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1,200여 개의 음식점 중 한 곳인 옛날아우내순대 장재점 대표(김종철)와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음식점의 1회용품(▲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봉투 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인구 10만명 달성이 전망되는 아산시 배방읍은 지속적인 도시개발 추진 및 인구유입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업소 대표는 매장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로 했으며, 배방읍은 앞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캠페인을 릴레이로 확대 추진하여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1회용품 Zero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녹색도시 배방을 조성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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