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mbc캡처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26%로 현 정부 출범 후 MBC 의뢰 조사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7%, '잘하는 편이다' 18%, '잘못하는 편이다' 22%,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46%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보수세가 강한 TK에서도 긍정평가가 38%에 그쳤다.
남은 약 2년 8개월간의 임기 동안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할지, 기대감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1~12일(2일간) 동안 진행됐고 조사방법은 통신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6%(8,673명 중 1,002명)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은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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