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 내용은 ▲작업 전후 안전 수칙 준수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상황별 예방조치와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재활용 선별장은 근로 환경 특성상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 환경이므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