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강남동 산타’ 현판 전달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남동 산타’ 마을 조성사업 추진
안동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한, 손윤호)가 지난해 시작한 ‘강남동 산타’ 마을 조성사업으로, 강남동에 붉은 물결이 일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활성화와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 또는 일시적으로 행복금고에 기부하는 나눔가게와 재능기부에 동참하는 나눔가게에 ‘강남동 산타’ 현판을 전달한다.
현재 ‘강남동 산타’나눔 가게는 2021년부터 후원을 시작한 ▲1호점 파리바게뜨(대표 김영균)를 시작으로 ▲14호점 볶끼요(대표 표현창)까지 14개소가 현판을 달았다.
앞으로 ▲15호점 킴스마운틴(대표 서윤미) ▲16호점 뚜레쥬르 안동정하점(대표 김금숙) ▲17호점 안동아구찜(대표 김수현) ▲18호점 강남떡방앗간(대표 권도형) ▲19호점 민이보리밥뷔페(대표 조연분) ▲20호점 바른밀면(대표 임준택) ▲21호점 금강옥(대표 김순교)이 새롭게 동참한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달려가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으로, 강남동 지정기부금은 강남동에 전액 배분돼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소중하게 사용된다. ‘강남동 산타’ 사업에 동참을 원하면 언제든 강남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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