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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정신요양원 ‘청춘은 바로 지금’ 바자회 성료

박미정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0:27]

강화군, 강화정신요양원 ‘청춘은 바로 지금’ 바자회 성료

박미정 대표기자 | 입력 : 2024/10/11 [10:27]


강화군이 지난
8일 선원면 창리에 위치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재활에 대한 동기 부여로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잡화, 분식, 카페 등 바자회 부스 운영 강화국악예술단의 문화공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생활인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정신요양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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