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배수펌프장의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는 시청 담당 부서와 위탁업체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배수펌프장의 시설 점검·정비 관련 사항, 운전 매뉴얼 정비, 근무 수칙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안전사고 없이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수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풍수해에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천시는 현재 간이 배수펌프장 포함 총 29개의 배수펌프 시설이 있다.
시는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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