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읽걷쓰 연계 시민 인문학 강좌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걷쓰 하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의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은...지금!’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경제학자의 눈으로 읽는 인문학’ 등 읽걷쓰 연계 글쓰기 방법과 일상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미래 교육에 대한 시대적 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구호로 인간다움과 건강한 미래 역량을 위한 읽걷쓰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습이 삶 전반에 녹아들고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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