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승격 15주년을 기념하는 읍민 어울림 축제가 오는 9월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전 11시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파워점핑, 난타, 한국춤, 라인댄스, 고촌중학교 동아리 댄스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이 이어 오후 2시에 기념식을 갖고 식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읍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고촌고등학교 등 관내 4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장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식후행사로 김포의 소리꾼 국악소녀 양은별과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이미리 초청공연, 김포시체육회 태권도 시범, 읍민노래자랑, 경품추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가 주최하고 고촌읍이 후원한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읍민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풍요로운 가을을 시작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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