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룸

강화군,‘DMZ 평화의 길’9월부터 코스 재개

박미정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5:33]

강화군,‘DMZ 평화의 길’9월부터 코스 재개

박미정 대표기자 | 입력 : 2024/08/22 [15:33]

강화군이 여름철 잠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9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 대룡시장 화개정원까지 총 62.5Km 구간으로 버스 및 도보(1.5km)로 투어를 진행한다.

 

11월까지 주 4(, , , ) 운영되며, 일일 최대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예약은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상, 안보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DMZ 평화의 길 강화 노선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1

2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 온)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7개 코스(갑곶돈대 연미정 고려천도공원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함상공원 - DMZ 평화의 길 강화 쉼터) 완주 인증 시 마지막 쉼터에서 기념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