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옛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1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선감동 해안가 일원에 방치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앞서 미래세대재단은 올해 4월 안산시 불도방조제에서 진행된 1차 활동을 시작으로 5월 화성시 전곡항, 9월 안산시 대선방조제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동참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경영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저희의 작은 노력이 바다와 환경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13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내 학교 교실 환경정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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