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장실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군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청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전 구군에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한 달 동안 자치경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 4개소를 방문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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