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은 올해 2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학점은행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목을 운영하며, 인하대 국어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하대 교수진의 질 높은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공필수 학습 과정을 확대 운영해 학습자들의 학위 취득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2학기 수업은 9월부터 운영하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실습」,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표현교육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등 4개 전공필수 학습 과정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교육론」, 「외국어습득론」 등 3개 전공선택 학습 과정을 오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점은행제 학습 상담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부(☎032-899-1527)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는 평가 인정된 학습 과정을 통해 대학 학위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특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과정은 문학사 학위와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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