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섬이 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기념식 및 특별 콘서트, 갯벌머드 체험, 어린이 섬 그림 그리기 대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정부 기념식 ▲홍보전시관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군 홍보전시관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교동도, 석모도, 주문도 등 8개 강화 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어필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중점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행사인 ‘보령머드축제’와 같이 진행돼, 외국인들에게도 군을 홍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어서오시겨 강화!, 여행을 강화로!, 여행은 강화로!를 모토로, 많은 분이 오셔서 강화 섬의 다채로움을 함께 만끽하고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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